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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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희선 "별명 토마토인 이유? 토하고 마시고…"

기사입력 2014.03.07 09:45 / 기사수정 2014.03.07 09:45

대중문화부 기자


▲ 해피투게더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김희선이 '토마토'라는 별명의 이유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희선, 최화정, 옥택연, 류승수, 김광규가 출연해 '참 좋은 시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선은 "저는 술을 잘 마시는 게 아니라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희선과 회식자리 경험이 있는 옥택연은 "제가 막내이다 보니 선배님들이 주시는 잔을 거부 못한다"라며 "희선누나 옆에 앉으면 되게 많이 마신다. 자꾸 옆 사람에 술을 준다"고 폭로했다.

이어 옥택연은 "김희선은 술잔을 채운 후 자신은 홀짝댄 뒤 '넌 왜 안 마셔?'라는 느낌으로 쳐다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선은 MC들이 별명이 '토마토'인 이유를 공개하라고 하자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 (해서 '토마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박명수는 '토마튀'다. '토하고 마시고 튀고'"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김희선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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