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톱배우" 페북글…누리꾼 "인기 많네"

▲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지인 페북글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김원중의 지인 페이스북 글이 화제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지인 페이스북"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주목을 끈 이 게시물에는 "김원중 선수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릴 땐 연예인 급이었다"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 "집안도 좋고 행실도 바르고 선 후배들에게도 다 잘한다"며 "전 여자친구들 보면 지금 탑 여배우다"는 글이 포함돼 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으로 이러한 글이 게재돼자 누리꾼들은 "연아야..", "안 돼", "스친소에도 나온 거 보면 여자에게 인기가 참 많은 듯", "연상 연예인들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왜 제 3자가 남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지", "예쁘게 사귀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설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연아는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이라며 '김연아 김원중 열애인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을 하게 한 이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졌다.

김연아 열애 인정의 주인공 김원중은 아이스 하키팀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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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