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7급 공무원의 최강희를 패러디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4회에서 나애라(이민정 분)는 고객 정보 유출 혐의를 받았다.
앞서 나애라는 생수통을 갈다가 사원증을 잃어 버렸던 상황. 이 사원증은 범인이 사무실에 몰래 출입하는데 쓰였다. 이에 보안팀은 나애라를 의심 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나애라가 출근하자 마자 끌고 가서 취조를 했다.
하지만 나애라는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피력했다. 그러자 보안팀은 이런 나애라에게 버럭 소리치며 범행 예상 시나리오를 읊었다. 나애라가 요원처럼 사람들을 따돌리고 몰래 회사에 숨어 들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상상한 것. 이 모습은 마치 '7급 공무원'의 최강희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 남편인 차정우(주상욱)가 나애라의 알리바이를 입증하여 누명을 벗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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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