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그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워너브라더스픽처스는 5일 트위터를 통해 한 시사회에 참석한 에바 그린의 사진을 공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워너브라더스픽처스는 "깜짝 놀랄 에바 그린"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에바 그린은 진주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긴 흑발 머리를 느러뜨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에바 그린은 영화 '300:제국의 부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로 출연한다. 아르테미시아는 위험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보적인 전사다.
영화에서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은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보이며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에바그린의 정사신 언급에 주목을 받은 스틸컷에는 에바그린의 격렬한 연기가 담겨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눈에 띈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바그린 ⓒ 워너브라더스픽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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