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엔딩, 경칩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오늘(6일)은 봄의 문을 여는 경칩(驚蟄)이다. 입춘(立春)을 지나 만물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절기다. 음원 차트에도 다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있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벚꽃엔딩'은 차트 30위권에 자리하며 '봄이면 생각나는 노래'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벚꽃엔딩'은 멜론 실시간 차트 25위(6일 오후1시 기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지니 22위, 올레뮤직 23위, 다음뮤직 28위, 네이버뮤직 30위, 몽키3 3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싸이월드 뮤직에서는 7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벚꽃엔딩'은 봄날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노래로 2012년 3월 발매된 버스커버스커 1집 수록곡이다. 발매된 지 2년이 지났지만 봄과 함께 다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봄에도 차트를 휩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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