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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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그리스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지아아빠와 열공"

기사입력 2014.03.05 16:27 / 기사수정 2014.03.05 16: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이 '대한민국VS그리스 전' 중계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성주는 6일 새벽 1시 50분(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 그리스' A매치 평가전 중계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게해가 바라보이는 숙소 베란다에서 지아아빠랑 열공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종국은 '즐겨라 대한민국' 글이 적혀있는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 티셔츠는 어제(4일) 그리스 한인회 회장이 그에게 선물한 티셔츠다.

김성주와 송종국은 예상 선발 라인업을 알아내기 위한 축구협회 자료와 현지에서 얻은 자료, 인터넷 정보 등등 각종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그리스 전 중계를 위해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

3일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하여 경기장을 둘러보며 선수들과 만나 컨디션을 살피고 완벽한 중계를 위해 만전을 기한 김성주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엔트리 확정 전에 가지는 마지막 옥석 가리기인 만큼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브라질에 가기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과 홍명보 감독의 기대가 온통 박주영 선수에게 쏠려있다. 공격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인 박주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박주영이 그리스 전에서 브라질행 티켓을 얻어낼 것인지 그의 활약을 지켜보자"며 1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박주영의 활약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은 6일 새벽 1시 50분부터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송종국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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