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깔끔한 원룸 공개 '예술가 느낌 나는 집'

▲설운도 아들 루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설운도 아들 루민이 혼자 사는 원룸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혼자 살고 있는 루민의 원룸을 방문했다. 손으로 도어락을 가리고 문을 여는 루민의 모습에 설운도는 "아버지한테 숨길 게 뭐가 있냐"고 말하기도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간 루민의 원룸은 빨간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또 지브라 무늬와 천사 날개 모양의 벽지 등 루민의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들의 방을 둘러본 설운도는 "우리도 옛날에 하숙을 해봤지만 보통 남자들만 있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안 해놓는다"며 아들의 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루민은 지난해 10월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합류해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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