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시청률, 이보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시청률 상승세인 '신의 선물'에는 배우 이보영의 열연이 담겼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2회에서 이보영은 첫 회에서 보여준 강단 있는 워킹맘의 모습과 더불어 아이를 잃고 절망한 엄마 '김수현'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뽐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보영의 말투와 깊은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정표현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 같은 이보영의 안정된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평이다.
한편 '신의선물-14일'는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엄마와 의문이 납치범이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감성 스릴러다. '신의 선물-14일' 2회는 7.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6.9%)보다 0.8%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굳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선물 시청률, 이보영 ⓒ 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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