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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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월화극 3위

기사입력 2014.03.05 07:4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3.3%)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수(윤계상 분)가 한태오(김영철) 회장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은수는 블루 다이아몬드 계약을 위해 한영원(한지혜)과 함께 한태오 회장을 찾아 갔다. 하지만 한회장은 계약을 거부했다.

한회장의 완강한 태도에 이은수는 한태오의 부인 백난주(전미선)가 이미 박강재(조진웅)와 접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말에 한회장은 짐짓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여전히 완강했다.

결국 화를 주체 하지 못한 이은수는 한태오 회장의 차를 막아서서 "따님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3%를, SBS '신의 선물'은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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