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프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삼진이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3회 무사 1,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0S 상황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의 공을 밀어쳐 좌중간에 떨어트렸다.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기 충분한 타구였다.
그는 이날 안타로 시범경기 8타수 1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텍사스가 에인절스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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