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나 멘젤의 '렛잇고' 라이브 무대, 누리꾼 "긴장했나봐"

▲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디나 멘젤이 부른 '렛잇고' 라이브 무대가 화제다.

3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디나 멘젤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렛잇고'로 축하 공연을 꾸몄다.

이디나 멘젤은 첫 소절부터 음 이탈을 하며 당황하기 시작했고, 박자를 놓치며 다급하게 반주를 따라갔다. 노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후렴구와 마지막 고음 파트에서는 목소리가 갈라졌다.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이디나 멘젤의 '렛잇고' 라이브 무대, 정말 당황스러웠다", "'렛잇고' 라이브 무대, 원곡 가수라 무척 기대했는데", "이디나 멘젤, 보면서 너무 불안했다"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디나 멘젤의 '렛잇고' 라이브 무대, 난 그래도 좋게 들었다", "이디나 멘젤, 무척 긴장했었나보다", "'렛잇고' 라이브 무대, 다른 가수들 무대도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 이디나 멘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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