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Out Of The Furnace)'로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의 소재가 된 미국 뉴저지의 라마포 주민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영화 스태프들을 상대로 "영화에서 우리를 게으르고 정신 나간 사람으로 묘사하는 부정적 표현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청구했다. 이들은 특히 극 중 우디 해럴슨이 맡은 거티스 데코트 역할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는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를 배경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주인공이 실종된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콧 쿠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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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웃 오브 더 퍼니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엑스포츠뉴스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