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이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3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서강준은 의문의 남자를 제압하며 그 동안 보여준 달달하고 능글맞은 연하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서강준은 의문의 남자를 추격하고 제압하는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무술팀과 세심하게 동작을 맞추며 촬영에 매진했다. 액션 장면이라 자칫 부상이 있을 수 있었지만 서강준은 앞서가는 남자를 추격해 제압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 내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3~4회부터는 서강준(국승현 분)의 활약이 다뤄진다. 국승현은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의 강요로 차정우가 운영하는 D&T소프트벤처스의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 곳에서 나애라(이민정)와의 재회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승현이 왜 의문의 남자를 제압하며 액션을 선보여야 했는지, 이 사건이 나애라와의 어떠한 연결고리가 될 것인지는 5일, 6일 오후 10시 '앙큼한 돌싱녀' 3~4부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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