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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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허민, 물에 젖은 섹시댄스 '아찔'

기사입력 2014.03.02 22:59 / 기사수정 2014.03.02 22:59



개그콘서트 허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허민이 물에 젖은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서는 허민이 물에 젖은 섹시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재욱과 송준근은 허민을 장미와 튤립에 비유했다. 하지만 허민은 "난 시들어 가는 꽃이다"라고 말했다.

허민은 마이크를 빼서 김재욱에게 주더니 "난 시들어 가는 꽃이다. 시든 꽃은 물을 줘야 하니까"라면서 물을 맞기 시작했다.

꽃받침 자세로 앉아 있던 허민은 물을 맞자 점점 일어서더니 평소처럼 섹시댄스를 췄다. 김재욱과 송준근은 물에 젖은 허민의 댄스에 "너무 섹시해. 키스를 부른다"면서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개그콘서트 허민, 김재욱, 송준근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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