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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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광수, 풍선으로 배 만들다 좌절 "한강에 빠질 것 같다"

기사입력 2014.03.02 19:21 / 기사수정 2014.03.02 19:21

임수진 기자


▲런닝맨 광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 만들기에 도전한 광수가 또 한번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강 횡단 레이스로 각각 다른 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누비며 학생들과 함께 미션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여러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의 얼굴과 이름이 적힌 판넬을 선택했고 그 안에는 각각의 여자 연예인들의 모교가 적혀있었다.

서강대를 찾은 광수는 학생 두 명을 모아 미션 장소로 돌아왔고 배를 만들 재료를 선택하는 게임을 벌였다.

1등을 하지 못한 광수는 캔이나 패트병 대신 풍선을 차지하게 됐고 풍선으로 배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풍선으로 배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 풍선에 테이프를 붙일수록 풍선이 터졌고 풍선이 터질 때마다 광수는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계속해서 풍선이 터지자 광수는 "제발 조심조심 풍선을 다루라고 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광수는 "우리 망했다. 우리 한강에 빠질 것 같다"고 말하며 또 한번 불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광수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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