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2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이대호가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해 이날 야후 오크돔에서 열리는 라쿠텐과의 시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수비 연습 도중 통증을 느껴 타격 연습 등을 소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대호는 오는 4일 한신과의 시범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호는 시범경기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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