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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비가 중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28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다음달 3일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 쾌락대본영에' 단독 90분 편성이라는 파격대우를 받으며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비의 이번 출연은 지난해 9월 후난 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셩(快男)' 결승전 생방송에 특별 출연 당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성사됐다. 이는 비가 지난달 발표한 6집 앨범 'Rain Effect'를 중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비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방청권이 매진되고, 중국의 미디어 역시 발빠르게 움직이는 등 다음달 3일로 다가온 녹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쾌락대본영'측은 "특별히 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신의 아우라에 숨겨진 많은 재미와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것이다"라며 "비는 한층 더해진 예능감으로 중국 팬들에게 더욱 색다른 무대와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비가 단독게스트로 참여하는 '쾌락대본영'의 녹화분은 다음달 8일에 방송된다. 비는 다음달 28일 북경 국가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RAIN EFFECT SHOW IN BEIJING'으로 중국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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