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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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원영 "뱃속의 아이, 심이영 닮았으면"

기사입력 2014.02.28 15:5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최원영이 2세는 아내 심이영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최원영은 "사실 난 장점이 별로 없다. 그래서 2세는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면모를 많이 갖고 있어서 와이프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심이영은 "이런 겸손함이 남편의 장점이다"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1월 심이영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식 사회는 1부 조진웅, 2부는 정겨운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정과 팀이 부를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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