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7개월 여만에 MBC에 복귀한다.
강호동은 '라디오스타' 작가였던 황선영 작가와 '우리 결혼했어요4' '세바퀴'를 연출한 황교진 PD와 손을 잡고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해 8월 폐지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뒤 약 7개월 만에 MBC에 컴백하게 됐다.
28일 강호동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정규 편성이 아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내용이나 출연진, 날짜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논의 중인 단계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일럿으로 선보일 이 프로그램은 방영 뒤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유무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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