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7

여성 셀카 취미, 마흔되면 줄어들어… 이유는?

기사입력 2014.02.28 12:15 / 기사수정 2014.02.28 13:12

대중문화부 기자


▲ 여성 셀카 취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성 셀카 취미가 마흔을 넘기면서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한국시각) CNN은 성과 연령 따른 셀카 취미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한 뉴욕시립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립대는 6개월 간 태국 방콕,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사진으로 '셀카가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성별 촬영 및 게재 수는 여성의 비율이 방콕 55.2%, 베를린 59.4%, 뉴욕 61.6%, 상파울루 65.4%, 모스크바 82.0%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여성의 나이가 마흔을 넘으면 남성이 셀카 찍는 비율이 여성보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흔을 고비로 여성이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져 셀카를 멀리하는 반면 남성은 마흔이 되면 외모에 자신감을 갖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성 셀카 취미 ⓒ 뉴스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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