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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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오나미 깜짝 출연, 서강준에 '부담 애교' 작렬

기사입력 2014.02.28 00:29 / 기사수정 2014.02.28 00:29

추민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나미가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2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국여진(김규리)의 동생 국승현(서강준)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우는 국승현과 한 바를 찾아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눴다. 이때 차정우는 S라인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한 여자를 발견했다.

이에 차정우는 국승현에게 "아까부터 저 여자가 날 쳐다 본다"고 농을 건넸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국승현은 "너가 아니라 나다. 우길걸 우겨라"라고 맞섰다. 이어 누구인지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차정우가 동의하자 국승현은 그 여자에게 다가 갔다. 하지만 얼굴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오나미였던 것. 때문에 "친구가 같이 술을 마시고 싶어 한다"고 둘러 댔다. 그러나 이미 차정우는 사라진 후였다.

이런 국승현의 모습에 오나미는 "자기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거 유치해. 그런거 하지마"라고 애교를 부리며 "일단 앉아봐"라고 유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오나미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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