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전임 MC 유진을 언급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뷰티 버라이어티쇼 '겟잇뷰티'(Get it Beauty) 제작발표회에는 유인나, 레인보우 재경, 기효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유진이 워낙 잘했고, 이 프로그램 자체가 신뢰도가 높았기 때문에 굉장히 탐나면서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지난 2010년부터 '겟 잇 뷰티'의 메인 MC로 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에 유인나는 "유진이 메이크업 쪽으로 공부 많이 했다고 들었다. 나도 최대한 많은 것을 공부할 것"이라면서 "나만의 뷰티 노하우를 열심히 공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겟잇뷰티'는 지난 2010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메이크업, 여성들의 뷰티와 건강 등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해왔다.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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