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8

'226대란' 이통사 영업정지 전 파격 보조금 지급

기사입력 2014.02.26 16:54 / 기사수정 2014.02.26 16:55

대중문화부 기자


▲226대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대전화 '211대란'에 이어 '226대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밤부터 익일 자정을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마트폰 번호 이동 시 보조금 지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2월 26일 KT 갤포아 12만원, G2 12만원, 베시업 3만 원, 노트2 3만원, 아이언 3만원"이라며, "오전 6시까지 정책을 연장한다. 영업 정지 전 마지막 기회"라고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각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3만원에 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 원보다 두 배가 많은 금액이 지급된다는 것이다.

한편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3월 첫 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 동안 역대 최장기간의 제재를 받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26대란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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