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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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성준 "김소연, 어딜 가도 생각나"

기사입력 2014.02.26 02:04 / 기사수정 2014.02.26 02:04

대중문화부 기자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성준이 김소연을 그리워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는 신주연(김소연 분)과 주완(성준)이 우연하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주연과 주완은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하다 마주쳤다. 주완을 본 신주연은 "미쳤구나, 미쳤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난다"며 계속 주완을 떠올리는 것에 괴로워했다. 

신주연은 "잘 지냈느냐"는 주완의 물음에 "꺼져. 혼잣말하기 싫다. 딱 미친 여자처럼 보인다"고 답했다.

이에 주완은 "나하고 똑같은 상태구나? 눈 떠도 생각나고, 어디를 가도 생각나고. 이렇게 우연히 만나도 꿈인가 싶다"라며 "그런데 그런 상태인 게 맞다. 우린 지금 아파야 한다. 좋아하는 사람하고 헤어졌으니까"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아픈 마음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신주연은 "나는 아니다"고 했지만, 주완은 "나는 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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