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의 어머니가 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119 안전센터로 파견 근무를 나섰다.
이날 최우식은 전혜빈과 함께 이태원으로 가 소방대원 근무를 시작했다. 출동이 없는 사이 사무실에서 쉬고 있던 중 소방서로 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 손님은 바로 전혜빈의 어머니. 이태원에 살고 있는 전혜빈의 어머니는 딸이 동네에서 근무 한다는 말을 듣고 딸과 다른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사 들고 찾아온 전혜빈의 어머니는 최우식과 다른 대원들을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이어 전혜빈의 어머니는 "사실 우리 딸도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돌아와 운 적이 있다"며 "그 때 혜빈이가 '그만 두고 싶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전혜빈의 어머니는 "정말 위험한 상황일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소방대원들"이라며 "그런 일을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볼 수 있겠냐고 딸을 설득했다"고 말해 미모 만큼 고운 마음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전혜빈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