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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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하지원, 드디어 첫날밤 치르나 "널 원해"

기사입력 2014.02.24 23:18 / 기사수정 2014.02.24 23:22



▲ 기황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과 하지원이 첫날밤을 치를 조짐이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2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하지원)이 첫날밤을 치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사냥대회에서 기승냥과 함께 움직였다. 오라버니들과 사냥을 하던 타나실리(백진희)는 서상궁(서이숙)을 통해 왕유(주진모)가 기승냥을 연모한다는 얘기를 듣고 술자리를 만들었다.

타나실리의 계략으로 한 자리에 모인 타환, 기승냥, 왕유는 묘한 기류 속에서 단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이에 타나실리가 나서 대화를 주도하더니 취할 때까지 기승냥과 술을 주고받았다.

사자대면이 끝나고 타나실리가 주는 술을 다 받아마신 기승냥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타환은 기승냥을 자신의 숙소로 데려가 "언제까지 내외를 할 거냐. 너를 원한다"며 애틋한 눈빛을 드러냈다. 타환은 기승냥을 눕힌 뒤 입맞춤을 하려고 다가가며 그토록 고대하던 첫날밤을 치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하지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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