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옥소리가 7년만에 근황을 알린 가운데, 그의 현재 남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옥소리는 최근 레이디경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방송 복귀에 대하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당당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레이디경향에 따르면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짜리 딸과 한 살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07년 처음 만나 3년 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이다.
옥소리의 이탈리아인 남편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8년 동안 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진 최고급 호텔에서 일하며 부총장 방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2012년에는 이탈리아 요리법을 담은 요리 서적을 출간해 대만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훌륭한 외모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화보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2007년 국내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잡지 등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서울 시내 고급 호텔 식품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소리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25일 발간되는 레이디경향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소리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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