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 최초로 몸무게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배우 홍경인과 김인권, 가수 가인, 혜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마른 몸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마른 몸 때문에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말랐다는 이유만으로 취업을 하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에 녹화장에는 고민 주인공의 정확한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체중계가 등장했고, MC 신동엽은 "여성분 혼자 체중계에 오르게 할 수 없으니 이영자씨가 고민 주인공을 안고 몸무게를 측정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영자는 즉석에서 고민 주인공을 안은채 거침없이 체중계에 올랐다.
끝없이 돌아가는 체중계에 눈금에 MC와 게스트, 방청객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영자의 몸무게를 알게 된 MC들과 게스트는 "생각보다 별로 안 무겁다", "의외다"라는 반응으로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영자의 몸무게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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