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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팀 청백전서 2이닝 3실점…고든·라미레즈에 피홈런

기사입력 2014.02.24 09:5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자체 청백전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했다. '팀 쿠팩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이날 2이닝 6피안타(2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팀 윌리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디 고든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후안 유리베에게 2루타를, 후속타자 핸리 라미레즈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2회는 실점 없이 마쳤고 '팀 쿠팩스'가 '팀 윌리스'에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4회까지 진행됐다.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켄리 잰슨과 J.P 하웰은 각각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윌리스' 선발 맥 매길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 브라이언 윌슨과 크리스 페레즈는 1이닝 무실점에 성공했다.

야수 중에서는 홈런을 친 고든과 라미레즈 외에 스캇 반 슬라이크가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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