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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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왁스, 애절함의 절정 '개여울'

기사입력 2014.02.22 18:22 / 기사수정 2014.02.22 18:22

민하나 기자


▲ 불후의 명곡2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왁스가 애절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왁스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정미조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왁스는 정미조의 '개여울'을 선곡, "지난 번에는 보여주는 것에 치중했다면 이번에는 들려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왁스는 애절하면서 고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어 랩퍼 한해와 함께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가미했다.

이후 김종서는 "왁스의 목소리는 그냥 슬프다"고 했고, 린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대중들과 소통을 잘 하는 가수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종서, 홍경민, 왁스, 린, 준케이, 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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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왁스 ⓒ KBS 2TV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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