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년의 버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28년의 버스가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비행선 버스인 '2028년의 버스'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8년의 버스'는 최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인 '테레폼 원'이 제시한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다.
공개된 사진 속 '2028년의 버스'는 하늘에 둥둥 떠 있는 해파리처럼 생긴 몸통 밑으로 촉수가 여러 개 달려 있는 모습이다. 촉수로 보이는 끝 부분에는 사람이 앉아서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버스는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이고 의자가 지면으로부터 불과 몇 센치 정도만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028년의 버스 ⓒ 테레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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