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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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매혹적인 사기꾼들, 안방극장 매료 시킨다

기사입력 2014.02.20 17:43 / 기사수정 2014.02.20 17: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에 매혹적인 사기꾼들이 강림했다.

단 2회 방송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사기꾼들의 활약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제적인 보석 딜러 이은수가 된 윤계상과 노련한 사기의 귀재 조진웅을 주축으로 펼쳐질 이들의 '한 판'은 스케일 있게 다뤄지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오는 24일 방송될 3회에서는 60년 만에 세상에 공개되는 32캐럿 다이아몬드 '천사의 눈물'을 둘러싼 이들의 거대한 사기판이 벌어진다.

'벨 라페어'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세로(윤계상 분)와 냉철한 전략을 세우는 강재(조진웅)와 재인(김유리), 그리고 이들을 도울 이색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설렘을 더한다.

특히 장물아비인 하마(우현)와 강재의 충성스런 심복 차표(이윤성), 세로의 곁을 지키는 전문 기술자 홍(이재원),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소유주인 신필도(정원중)는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할 계획이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강렬한 특색을 지닌 캐릭터들과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면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면서 "이들의 짜릿한 팀플레이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영원(한지혜)의 뒤를 따르던 세로가 그녀를 향해 "기억해낼 때까지 따라다니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서 엔딩을 맞아 두 사람의 관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사기꾼들의 판이 벌어질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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