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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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남' 신동엽 "지상파·케이블·종편, 방송환경 차이 없다"

기사입력 2014.02.20 16:24 / 기사수정 2014.02.20 16: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다채널에 출연하는 신동엽이 방송 환경이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제작발표회에는 이동희 PD, 신동엽, 백지영, 문지애, 권정주, 강주은이 참석했다.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여러 채널에 출연하는 신동엽은 방송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보기에, 무대와 환경,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나는 그런 것을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들의 관점으로는 다른 채널에서 나오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방송 환경이 다를 것이라고 느낄 순 있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방송 환경이 전혀 다른 것을 못 느끼며 앞으로도 그렇게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99만남'은 세상 모든 결혼한 여자들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 '내 남편은 몇 점짜리 남편일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99명의 여자들이 남의 남편 자랑을 듣고 점수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세 쌍의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며, 99명의 여자가 평가해 최고 점수가 경신 될 때마다 해당 부부는 하와이 여행의 행운을 얻게 된다.

최고의 남편을 찾아 점수를 매개는 99명의 판정단은 결혼 경력이 있는 싱글 여성들로 선발한다. 결혼 경력을 바탕으로 남의 남편 감정에 나선 99명 여성들과 남편 자랑에 목마른 팔불출 아내의 치열하고 유쾌한 토크 배틀이 펼쳐친다.

MC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고정 호스트로 신은경, 백지영, 문지애,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 권정주,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나선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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