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22

크루아상 뜻, 돌돌 말아 올린 모양이 '초승달' 같아

기사입력 2014.02.19 15:08 / 기사수정 2014.02.19 15:08

대중문화부 기자


▲ 크루아상 뜻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크루아상의 뜻은 무엇일까.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한다. 돌돌 말아 올린 반죽을 초승달 모양처럼 둥글고 가늘게 빚어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아상은 흔히 바게트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헝가리의 빵이다. 1683년경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전해졌고, 이후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 앙투아네트가 루이 16세와 결혼하면서 프랑스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크루아상은 지방분이 많으면서도 짭짤하고 담백한 맛이 좋아 유럽에서는 아침식사로 많이 이용된다. 발효된 반죽에 버터를 넣어 밀고 겹치고를 반복해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크루아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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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루아상 뜻 ⓒ 파리 크라상 홈페이지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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