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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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곽성익, 오정두에 무차별 폭격 '준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4.02.19 13:48

김승현 기자


▲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곽성익의 무차별 폭격이 빛났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도전자들이 4강 진출을 놓고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독기 팀의 '강철 체력' 오정두는 8강 상대로 광기 팀의 '100억 CEO' 곽성익을 지목했다. 오정두는 "가장 강한 상대를 골랐다. 일단 높은 산 하나 점령하고 가야겠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곽성익은 "누구든 해볼 만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내가 이길 확률은 100%다"라고 대응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렸고, 곽성익은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데 이어 마운트를 점유하며 오정두를 가격했다.

곽성익의 엄청난 파운딩은 계속됐고, 이에 오정두는 니킥으로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곽성익은 저돌적인 경기력으로 오정두를 휘둘렀다.

곽성익의 우위는 계속됐고, 결국 오정두를 상대로 TKO 승을 거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 XTM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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