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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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한지혜 위한 달콤 로맨티스트 등극

기사입력 2014.02.18 08:09

김승현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송종호가 '달콤 로맨티스트'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공우진(송종호 분)은 연인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산하며 달콤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방콕 주얼리페어'를 위해 태국으로 떠난 공우진은 연인 한영원(한지혜)을 위해 로맨틱 이벤트를 선사했다.

보석 디자이너인 한영원에게 '영원'이라는 글자를 각인시킨 다이아몬드를 준비해 주얼리 페어 작품에 쓰이도록 한 것.

공우진은 "몇 백 년, 몇 천 년이 지나도 '영원이란 사람이 만들었구나'. 사람들이 영원히 알라고"라며 사랑하는 연인의 작품이 영원히 기억에 남길 바라는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한영원 부모님의 계속되는 반대에 결국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공우진은 "약혼 예물이다"라며 그녀의 손목에 은색 팔찌를 채워주었다.

이어 "약혼 예물이야, 실버 라이닝. 이 팔찌 이름인데, '모든 구름엔 은빛 테두리가 있다'는 뜻이다"라며 "지금은 좀 힘들지만 구름만 걷히면 눈부실 거야"라고 말해 달달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남녀가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송종호 ⓒ 드림이앤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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