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초코바 먹다가 걸려 단체 기합 '군대 무식자다워'

▲ 일밤-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헨리가 초코바를 먹다가 단체 얼차려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새로운 멤버 헨리, 박건형, 케이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교는 집으로 돌려보낼 물품들을 정리하라고 지시하고 나갔다. 가져온 물건을 정리하던 헨리는 미리 준비한 초코바를 주변 동료들에게 건넸다.

외부에서 반입한 음식을 먹으면 안되지만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군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헨리는 해맑은 표정으로 초코바를 먹기 시작했다.

이어 조교가 들어오자 헨리는 황급히 등을 돌렸지만 먹는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결국 조교는 단체로 얼차려를 지시했고, 헨리는 미안한 마음에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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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