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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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썸띵, "자작곡 참신함 떨어진다" 냉정한 평가

기사입력 2014.02.16 17:46 / 기사수정 2014.02.16 17:4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썸띵이 배틀 오디션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매 라운드 신선한 자작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썸띵은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자작곡을 준비했다.

늘 곡의 지루한 구성을 지적받던 썸띵은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양현석과 박진영의 마음에 드는 것에 실패했다.

자작곡 'Excuse me'를 선보인 썸띵은 기존의 곡과는 달리 발랄하고 경쾌한 노래를 선보였으나 평가는 냉정했다. 양현석은 "다른 심사위원과 친한 것과는 별개로 냉정하게 평가하겠다"며 "사실 썸띵에게는 아티스트적인 면을 기대했다. 그러나 참신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양현석은 "사실 계속 자작곡을 내다보면 가사에서 뭔가 다른 참신함이 필요하다. 그런데 썸띵에게는 그런 것이 없다"며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럴수록 더 만족할 만한 가사를 내놨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진영은 "20분짜리 드라마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 시간으로 늘려 놓은 느낌"이라며 썸띵의 자작곡을 냉정하게 심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썸띵, 양현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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