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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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사-안현수 인증샷, 소치에서도 변함 없는 우정 '눈길'

기사입력 2014.02.16 15:08 / 기사수정 2014.02.16 15:08

대중문화부 기자


▲ 변천사 안현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안현수와 변천사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현수 오빠를 소치 온지 이틀 만에 만났다. 머리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온 오빠는 머리 안 감았다면서 이렇게 바로 '씨익' 미소를"이라고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 좋다. 내일도 잘해! 파이팅"이라고 안 선수에게 남기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안현수는 변천사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15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안현수와 변천사는 2006 토리노 올림픽 주역으로, 당시 안현수는 남자 3관왕(1500m, 1000m, 5000m 계주)에 올랐다. 변천사도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천사 ⓒ 변천사 트위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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