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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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오지호 측 "속도위반 아냐, 신혼여행은 미정"

기사입력 2014.02.14 09:49 / 기사수정 2014.02.14 09: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호가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오지호 소속사 측이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14일 오지호 소속사 헤븐리스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금씩 준비하고 있는 단계다"고 말했다.

속도위반에 대한 질문에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호가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결혼식은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달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오지호는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는 OCN드라마'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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