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9
연예

오지호, 3세 연하 일반인 여친과 4월 12일 결혼

기사입력 2014.02.14 08:45 / 기사수정 2014.02.14 08: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호가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지호 소속사 헤븐리스타는 "오지호가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은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달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오지호는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는 OCN드라마'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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