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3대 화백, 유라 과거현재 그림 비교..누리꾼 "못하는게 없네"

▲ 유라 엘사 그림 아이돌 3대 화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스데이 멤버 유라 엘사 그림 공개에 힘입어 아이돌 3대 화백의 작품이 덩달아 재조명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라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겨울왕국'에 푹 빠져서 그려봤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라가 게재한 이른바 유라 엘사 그림에는 자신이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의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라가 그린 엘사의 그림은 큰 눈망울과 길게 땋은 머리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걸스데이 유라를 비롯해 레인보우 김재경, 에이핑크 손나은 세 사람은 수준급 그림실력을 자랑하며 아이돌 3대 화백으로 등극했다.

앞서 김재경은 지난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제작한 어버이날 카드를 공개했다. 김재경은 카드에 들어갈 카네이션을 손수 그리며 남다른 그림실력을 뽐냈다. 손나은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에이핑크 3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아트웍&디자인'에 참여한 바 있다.

아이돌 3대화백으로 등극한 유라 엘사 그림에 누리꾼들은 "유라 엘사 그림 보고 놀랐다", "아이돌 3대 화백이라 할 만","못 하는 게 없네", "나도 그림이나 배울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나도 겨울왕국에 푹 빠졌다", "엘사앓이 중"," 또 보러 가야지"라며 영화 '겨울왕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라 엘사 그림(아이돌 3대 화백) ⓒ 유라 트위터, 김재경 트위터,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