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마무리 젠슨과 1년 430만 달러 재계약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다저스 켄리 젠슨이 연봉 계약을 마쳤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젠슨과 1년간 430만달러(약 46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젠슨을 끝으로 다저스는 연봉 계약을 탈 없이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미계약자였던 젠슨은 당초 505만달러를 요구했으나 다저스는 35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후 계속해 협상을 벌여온 젠슨과 다저슨은 중간지점인 430만달러에 최종 합의했다.

젠슨은 지난해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4승3패 28세이브 평균차잭점 1.88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16경기서 12승7패 62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켄리 젠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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