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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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엄청난 연습의 표정은…이상화 아름답다"

기사입력 2014.02.12 07:47 / 기사수정 2014.02.12 07:53

한인구 기자


▲ 이상화, 윤종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를 이뤄낸 이상화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MelodyMonthly)에 "엄청난 연습의 표정은…진짜 아름답구나 이상화. 짜릿짜릿"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아들레르아레나에서 펼쳐진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 500m 레이스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이날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42를 기록했다. 특히 2차 레이스에서는 37초28를 기록하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당시 캐나다의 카트리오나 르메돈이 작성한 37초00를 경신했다.

이상화의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소치올림픽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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