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박현우가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지옥의 트라이앵글' 마지막 빅 매치가 진행, 각 팀 1명을 선정해 상대팀 3명과 총 6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도전은 6분 버티기에 성공하면 상대팀 현 판을 깰 수 있고, 동시에 상대팀 선수 한 명을 지목해 탈락시킬 수 있다. 반면, 버티기 도전에서 실패하면 탈락을 하게 된다.
박현우는 임병희와의 경기에 앞서 "설마 고등학생에게 지겠냐"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는 압도적으로 임병희가 주도했고, 박현우는 부상까지 당했다. 박현우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경기 후 박현우는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이만큼 밖에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라고 자책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먹이 운다 박현우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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