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38

뮤직 앱 '부르고', 출시 2주만에 인기 급상승

기사입력 2014.02.11 09: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참여형 뮤직 포털 앱(APP) 'Brgo(이하 부르고)'의 인기가 급 상승중이다.

부르고는 11일 자정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음악 및 오디오 어플리케이션 기준 116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첫 공식 출시 직후 387위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르고는 제공되는 곡 이외에도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수 십, 수 만곡의 mp3와 inst 곡들에 대해서도 뮤직 플레이어 역할은 물론 춤추는 악보 가사지원, 녹음 및 녹화기능을 지원한다. 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르고에서는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는 물론  동요도 제공되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부르고의 핵심기술은 아티스트의 원곡(AR)에서 보컬(VOICE)만을 없애주는 VOCOO다. 이 기술로 음악 파일을 반주 음악(MR)으로 전환가능하다. 때문에 향후 발표되는 최신 곡들에도 적용되는 무한히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반주 음악과 함께 지원 되는 가사를 보며 부른 노래를 스마트 폰으로 녹음할 수 있으며, 노래하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콘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같은 앱을 공유한 친구들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쪽지 보내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기능까지 더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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