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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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성준, 달달한 분위기 감지…껌딱지 커플 등극?

기사입력 2014.02.10 15:33 / 기사수정 2014.02.10 15:3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소연과 성준의 달달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10일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은 한집살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과 성준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성준(주완 역)에게 있어 김소연(신주연)은 어렸을 때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희로애락과 음악을 모두 알려준 하나의 세계 같은 존재다. 그런 김소연과 17년 만에 재회한 성준은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거친 세상살이로 감정에 고장이 나버린 김소연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사진은 거실에서 편안한 일상 모습을 촬영하던 김소연과 성준이 촬영 중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고 대본 연습을 하는 달달한 모습을 담고 있다.

녹화를 하고 있지 않는 와중에도 어깨에 얼굴을 기대거나 무릎베개를 그대로 하고 있다거나 함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등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성준은 실제로 촬영 쉬는 시간에도 함께 대본을 맞춰보거나 장난을 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9화에서는 자신이 태윤(남궁민 분)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연(김소연)이 방송 성공 기념으로 태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성준, 김소연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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