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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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신의 선물' 출연 조율 중… 록그룹 리더 스네이크役

기사입력 2014.02.10 14:06 / 기사수정 2014.02.10 14:0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노민우가 SBS 새 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

10일 노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민우가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임동훈)' 출연을 조율 중이다. 아마 2~3일 내로 확정이 지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민우가 '신의 선물-14일'에서 조율 중인 역할은 '스네이크' 역으로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이(김유빈)가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리더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한 후 대신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갖고 성공하는 인물이다.

앞서 '스네이크' 역에는 비스트의 이기광이 출연 물망에 올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며 노민우가 그 빈 자리를 채우게 된 것.

또한 '신의 선물'에는 이보영과 조승우, 김태우 등이 캐스팅 되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드라마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 PD가 의기투합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노민우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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