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김종민-김주혁 눈물에도 시청률 '제자리걸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해피선데이'가 전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이뤄 인상적인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미션에서 출연진들의 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들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각자의 가족이 나오는 사진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김종민과 김주혁은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3%, MBC '일밤'은 12.5%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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