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양은 가득히'의 윤계상과 김영옥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진은 8일 윤계상과 김영옥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계상은 극 중 사기꾼인 아버지를 따라 유년시절부터 해외를 전전했던 정세로 역을 맡는다. 정세로는 여전히 육해공을 넘나드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할머니와 둘이 살며 착실한 삶을 꾸려나가는 청년이다. 그에게 있어 할머니 순옥(김영옥 분)이란 일찌감치 떠난 어머니를 대신하는 애틋한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틋한 사이임을 드러내듯 윤계상과 김영옥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윤계상은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김영옥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 작품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 드림이엔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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